아브라함, 야곱, 요셉
제3장 족장 시대 : 아브람함. 이삭. 야곱
- 이스라엘의 역사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부름심으로 시작한다.
- 노아의 아들, 셈의 계보에서 데라와 나홀과 하란이 나온다.
-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유브라데강가의 수메르 도시인 갈대아 우르에 살았다.
1. 아브라함의 연대
(1) 족장 기사의 시대 배경
- 태어난 시기 : 주전 2166년 (이하 주전 생략)
- 아카디아 제국 종말 되는 시기, 메소포타미아 전역 암담하던 때
- 하란을 떠난 시기 : 아브라함 75세, 즉 2091
: 우르가 구티족으로 알려진 야만 산지족에게 이미 함몰된 시기
(2) 족장 기사에 대한 고고학적 도움들
-족장기사를 중기 청동기시대Ⅰ(2200-2000)와 중기 청동기시대Ⅱ(2000-1750) 사이 시기로 보는 것이 옳다.
(3) 성경외적 증거
- 누지 (Nuzi) 문헌과 마리 문헌의 증거는 성경 기사와 상당부분 일치.
(가) 이름
- 인명들은 제2천년기에 널리 알려진 아모리족 주민의 이름과 거의 일치
( 야곱 →야굽엘, 나홀 →나쿨, 틸투라키 , 세룩 → 사루기 )
(나) 관습
- 2000년기 초기의 관습에서 본다면 쉽게 이해됨
- 누지 자료는 15세기 후리족의 문서지만, 아모리족의 관습법을 반영하고 있다.
- 오래된 법률 전승을 구체적으로 표현
① 친아들이 없으면 입양된 종이 주인 임종시 상속자 ⇒ 엘리 에셀
② 남편에게 첩 허락 ⇒ 사라와 하갈
③ 드라빔 훔친 사건
④ 아내를 여동생으로 간주 할 수 있었다.
(다) 족장들의 삶의 형태
- 유목민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
- 성경은 천막생활을 하며 목초지에 따라 여행하는 반유목민적 도시민
(라) 역사적 상황
- 20세기 - 18세기 상황
- 야곱과 라반의 사건 18세기 상부 메소포타미아의 상황과 일치
- 주변에 대제국이 없었으므로 자유로운 교육 가능
2. 처음 족장 아브람함 ( 창12:1-25:18)
(1) 아브라함의 배경 : 아브라함의 고향은 어디인가 ?
- 맛소라 성경 : 갈대아 우르
70인역 성경 : 갈대안인의 땅
일부 표현 : 밧단 아람
- 우르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
(2) 이주와 정착 (창11:27-12:20)
-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유래
- 고대 문명의 중심지이며 우상 숭배의 중심지인 메소포타미아의 우르에서 한 사람을 지명하여 옮기셨다.
가) 우르에서 하란
- 부친 데라는 가나안 땅에 가고자 하란으로 이동
- 아마도 유브라데스 강을 따라 바벨론과 마리를 거쳐 상류 발리크 계곡으로 이동했을 것이다.
나) 하란에서 팔레스타인으로
- 팔레스타인으로 출발 할 때 75세(2091년)
- 에발산과 그리심산 중간의 세겜 도착
다) 가나안 땅에 정착하다.(창12:4-9)
- 당시 중기 청동기 시대로 주된 민족은 가나안족이었다.
- 처음 거주 한곳 세겜 ⇒ 단을 쌓고 정착 ⇒ 토착민, 반대세력 없었다.
라) 이집트로 여행하다.(창12:10-20)
- 네겝 도착 후 이집트로 나아감
- 이집트의 세력 약화시기 (첫 중간기 제10왕조나 11왕조)
-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불신앙의 모습
(3) 아브람의 가나안 땅 생활 (창13:1-25:11)
가) 아브라함과 롯의 분리 (창13:1-18)
- 벧엘과 아이 부근 정착한 롯과 아브라함
- 롯 : 벧엘 동편 요단계곡의 소돔 외곽 도착
- 아브라함 : 헤브론의 마므레 정착
나) 롯의 구출과 동쪽의 왕들 (창14장)
- 롯 위기에 처함 : 엘람왕 그돌라오멜이 동맹국과 함께 소돔. 고모라 주변 도시 습격
- 아브라함 롯 구출 : 마르레, 에스골, 아넬과 연합하여 다마스커스북쪽 호바에서 구출
- 살렘왕 멜기세덱 : 구출후 돌아오는 길에 십일조 바치고 여기서 “엘 엘리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 사용
- 이 사건으로 히브리인이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다) 잘못된 약속 수행 (창15:1-4)
- 엘리에셀을 후사로 언급 → 하갈에게서 이스마엘 얻음 → 이스마엘은 후에
이스마엘족의 조상
라) 언약과 약속된 아기를 기다림(창15:1-17:23)
- 모든 과정의 중심은 하나님의 언약(약속)이다.
- 언약의 구체적 내용
① 후손으로 큰 나라를 이루고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이 될 것
② 아브라함을 불러낸 이 땅이 그 나라의 본토가 될 것
③ 전 세계에 축복이 되며 복의 근원이 될 것
- 오직 믿음에 의한 하나님의 구원 원칙이 아브라함의 역사를 통해 나타남
- 땅을 주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연기 나는 풀무와 횃불로써 쪼개진 고기 사이 지나가시므로 언약 체결 ⇒ “엘 샤다이 (전능자 하나님)”
- 언약의 징표로 아브람함의 모든 남자 할례 지시
마)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창18:1-19:38)
- 롯과 두 딸 제외하고 모두 멸망.
- 두 딸은 아버지와 근친상간의 죄를 범함 ⇒ 모암과 벤암미 태어남
⇒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모압족과 암몬족의 조상
- 도시 멸망 2067년경 추측
바) 아비멜렉과 블레셋족 (창20-21)
- 평야의 도시 멸망 직후 가데스 바네아와 술사이를 거쳐 북단 시나이반도 어딘가에 그랄왕 아비멜렉과 더불어 정착
- 또 다시 아내를 누이라고 그랄왕에게 속임
- 블레셋족이 족장 시대에 이미 가나안에 살고 있었다.
- 2066년 이삭이 태어난 후 서로의 경계와 우물을 존중하는 언약체결 ⇒ 브엘세바
사) 이삭의 번제 명령 (창22장)
- 14세 이스마엘 �겨남
- 이삭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는 제사 지시
아) 사라의 죽음과 장례 (창23장)
- 127세 (2029년)사라 죽음 ⇒ 이삭 37세
- 막벨라 굴에 장사
자) 이삭을 위해 아내를 구하다.(창24:1-25:11)
- 종을 고향 메소포타미아로 보내어 아내 구함
- 나홀성에서 리브가 데려옴
- 아브라함 사라 죽은 후 그두라와 재혼 ⇒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등 6명의 아들을 더 낳는다.
3. 아브라함과 야곱의 연결 고리 : 이삭 (창25:9-26:35)
- 이삭
① 순종하는 사람
② 아버지의 희생 제단 앞에서는 무서워하지 않음
③ 리브가와 결혼
④ 아내를 누이라 속임
⑤ 결혼 후 20년간 자녀를 기다리는 믿음과 인내
⑥ 블레셋 사람들에게 우물을 계속 양보하는 온유한 성품
4. 야곱 (창25:19-36장)
1) 장자권과 축복을 도적질 하는 야곱 (창25:19-34, 27:1-45)
- 이삭 40세에 결혼
- 20년 후 쌍둥이 아들
- 야곱은 팥죽으로 장자권을 샀다.
- 에서의 축복마저 빼앗았다.
2) 하란에서의 야곱 (창27:46-28:22, 29:1-30)
- 야곱은 하란(밧단아람)으로 도피
- 벧엘(루스)에서 사닥다리 꿈 ⇒ 언약 확인
- 라반에게 속임 당함 ⇒ 라헬과 레아를 아내로 맞으며 20년간 그곳에서 일함
- 이곳에 야곱은 11명의 아들과 1명의 딸, 가나안으로 돌아와 베냐민 출생
3) 가나안으로 돌아온 야곱 ( 창32:1-33:20, 34장-36장)
-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 ⇒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이름 바뀜
환도 뼈를 다쳐서 절뚝거림
- 이때 나이 97세 ⇒ 겸허한 인간으로 변화
5. 요셉 : 족장의 아들에서 국무총리로 (창37-50장)
1) 꿈꾸는 요셉 (창37:1-36)
- 색동옷을 입히는 등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사랑 받음
- 꿈 이야기로 형들의 시기
-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세겜으로 올라감
-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였으나 르우벤에 의해 살아서 이스마엘이나 미디안 대상에게
팔아버렸다.
-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감
2) 유다와 다말 (창38장)
- 과부인 다말은 시아버지인 유다로부터 잉태하여 아이 낳음
- 요셉의 생애 가운데 상당히 시간이 지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삽입되었다.
3) 이집트로 팔려간 요셉 (창39:1-20)
가) 요셉이 이집트에 팔려간 시기
- 중왕국 시대 (10-12왕조)
- 1916년출생 → 1899년 종으로 팔려감 → 1889년 감옥에 갇힘 → 1886년 총리로 세워짐
- 그의 전 생애는 중왕국의 제12왕조와 부합한다.
나) 보디발 집에 팔려온 요셉 (창39:1-20)
-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가정 , 총무
- 보디발의 아내 유혹 거절로 감옥에 가게 됨.
4) 통치자 요셉 (창39:21-41:36)
가) 감옥에서 국무총리로! (창39:21-41:36)
- 감방장을 돕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던 관원의 꿈 해몽
- 세소스트리스 2세의 꿈 해몽
( ① 7년 풍년 후 7년 기근 ② 기근을 대비하여 “지혜있는 사람”세울 것)
- 총리로 임명, 이집트 이름 얻고, 아스낫을 아내로 얻음
나) 이집트를 통치한 요셉 (창41장)
- 이집트의 ‘치리자’, ‘총리’, ‘바로의 아비’, ‘제2인자’
- 이집트 문헌 속에 총리 역할
⇒ 이집트의 제2인자, 직접 왕에게 소속, 모든 정부기관 감독, 모든 행정문헌 보관,
하부 직급자 임명, 모든 외교관을 받고 농업, 상업 관장
- 세소스트리스 2세와 3세 밑에서 총리로 일했다.
다) 요셉이 형들과 재회하다. (창42-45장)
- 제회 할 때 몇 가지 시험
① 형제들을 정탐질을 하였다고 우겼다.
②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형제 중 한명을 감옥에 가두었다.
③ 베냐민이 도착하여 시몬이 풀려나고 베냐민 특별한 대접
④ 유다가 베냐민을 아버지에게 데려가기 위해 목숨을 다해서 강변
- 요셉 자신을 이집트로 보낸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형들 위로
라) 이집트로 내려온 가족들 (창46-50장)
- 야곱이 바로보다 나이가 많아서 바로에게 축복을 베풀었다.
- 야곱이 자손들을 축복하고 야곱의 죽음과 장사, 요셉의 죽음과 이집트에 묻지 말라는 유언으로 끝맺는다.
6. 성경에 나타난 야곱과 요셉의 연대기
1916년 - 요셉 출생
1899년 - 이집트로 팔려감
1889년 - 감옥
1886년 - 요셉 30세 총리됨
1886 - 1879년 : 7년 풍년
1879 - 1872년 : 7년 흉년 ⇒ 형들 첫 번째 방문 : 1878년, 두 번째 방문 : 1877년
1876년 - 야곱의 모든 가족 이집트로 이주
1859년 - 야곱 죽음
1806년 - 요셉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