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신앙노트

큐티(막4장 35절~41절)

한기종 2010. 9. 29. 12:15

큐티

제목 :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마가복음 4장 35절~41절)

본문의 이해

예수님께서 갈릴리호수 일원에서 씨뿌리는 비유, 겨자씨 비유 등 여러가지 비유로 말씀을 전하신 후 저녁이 되자 제자들과 함께 강 저편을 건너가게 되었다.

예수님은 종일토록 힘든 사역으로 인해 피곤하여 배고물을 베고 주무시는데 마침 큰 광풍이 불어 배가 흔들리고 물이 들어오자 제자들이 황급히 예수님을 깨우며 "지금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주무시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 라고 명령하자 바다가 조용해졌고 예수님은 이어 제자들을 향해 "어찌하여 믿음이 없는자들을 무서워 하느냐"고 책망하신다. 그러자 제자들이 떨며 "도대체 예수가 누구인지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는가"라고 하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시다 또한 창조하신 이세상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을 통해 갈릴리호수에서 바람을 꾸짖고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세상에는 각종우상들이 있지만 진정한 차조자가 없고 또한 주관자가 없다.

머리털 하나까지도 다 헤아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운행케하시고 다스리신다.

내가 받은 은혜와 감사

나도 지금 인생의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때로는 폭풍을 만날수도 있고 또한 살을 에는 칼바람도 맞을수 있고, 적도의 태양같은 열기를 만날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나의 인생항로를 뒤돌아보니 예수님께서 이러한 모든 어려움들을 막아주셔서 순적하게 지나오게됨을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한 앞날의 모든상황도 인도하실 여화와 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게주시는 교훈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세우시고 복음전도자의 사명과 권능을 주셨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의 사역을 돕기도 했지만, 41절 말씀을 보면 진정 예수님께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했다.

인간적으로는 예수님과 동행했지만 예수님의 권능을 믿지못했다.

나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은지가 26년이나 되었지만 아직까지 예수님께서 나에게 복만 주시는분. 나에게 축복만 하시는분으로 오해하고 있는지 않은지 뒤돌아본다.

적용과 실천

제자들은 배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지만 그냥 주무신다고 하소연을 한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내 곁에 계셔서 항상 나를 지켜보호하고 계신다.

그러나 단지 보이지 안는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관가할 때가 많다.

어디에나 계시는 무소부재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늘 나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특별이 나의 언행이나 행동을 누가 보고 안보고간에 늘 조심하며, 예수님이라면 이때 어떻게 하실하는 생각으로 삶을 살겠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의 생사고락을 함께하시며 늘 지켜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늘 옆에 있는 제자들도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했는데 나도 나의 신앙상태를 되돌아봅니다.

늘 삼위일체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떤 어려운 환경일찌라도 끝까지 인도하시고 지키시는분은 하나님 한분이심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