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사진 갤러리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한기종
2011. 4. 20. 19:41
2011.4.19.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명승 제15호인 가천 다랭이 마을은 옛날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
그래서 아직도 다랭이 마을에서는 농사일에 소와 쟁기로 한다.
마을인구의 90%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집 내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먹는 곳이 되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이라 한다.
개인적으로 다소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인증샷만 찍고 왔는데..
다음에는 새로운 촬영 포인트를 찾아보려 한다.
지금 남해의 모든 밭에는 마늘밭인데 다랭이 논도 마늘이 심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