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가족
작은아들 대학 기숙사 입촌
한기종
2013. 3. 4. 14:28
지난 20년 동안 집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을 하다가 이제 대학에 입학해서 부모와 떨어져 생활을 해야한다.
학교가 대구에 있다보니 학교 기숙사에 입촌을 했다.
기숙사 환경과 시설이 생각보다 좋아서 한결 마음이 노이고 아들을 좋아한다.
부모의 마음들이 한결 같겠지만...
대학 생활동안 건강 관리도 잘하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공동체 생활에서도 귀감이 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해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이 되길 빌어본다.
하양에 있는 허름한 보통 식당인데 반찬수가 장난이 아니다.
2013년도에 6,500원의 이만한 상차림...도저히 울산에서는 눈을 딱고 봐도 없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시골의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특별한 상차림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