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아파트가 즐비한 지역 내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 스스로 단지 내 안전을 위한 자율순찰대를 조직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우동 그린빌6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는 부녀회, 입주민, 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순찰대 발대식을 가진 것. 총 10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단지 내에서 청소년 선도, 화재 예방 활동, 기물 파손 예방 등의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자발적으로 순찰대를 조직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은 3인 1개조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단지 내 구석구석을 돌아보게 된다. 이를 위해 발대식을 가지기 전 이미 단지 내에 초소를 설치하고, 순찰을 위해 복장과 장비 등을 구입 만반의 준비를 끝내 놓은 상태다. 자율순찰대 이환구 대장은 “단지를 3개 초소 30개 코스로 나눠 순찰할 예정이다.”며 “내가 사는 아파트를 스스로 지켜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으며, 입주민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자료
아파트 자율 순찰대 조직
한기종
2006. 7. 7. 15:50
그린빌6단지 자율순찰대 발대식 가져
대단위 아파트가 즐비한 지역 내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 스스로 단지 내 안전을 위한 자율순찰대를 조직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우동 그린빌6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는 부녀회, 입주민, 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순찰대 발대식을 가진 것. 총 10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단지 내에서 청소년 선도, 화재 예방 활동, 기물 파손 예방 등의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자발적으로 순찰대를 조직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은 3인 1개조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단지 내 구석구석을 돌아보게 된다. 이를 위해 발대식을 가지기 전 이미 단지 내에 초소를 설치하고, 순찰을 위해 복장과 장비 등을 구입 만반의 준비를 끝내 놓은 상태다. 자율순찰대 이환구 대장은 “단지를 3개 초소 30개 코스로 나눠 순찰할 예정이다.”며 “내가 사는 아파트를 스스로 지켜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으며, 입주민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