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광야(밀가루 모래로 지칭)
이집트 수에즈 해저 터널을 지나 시나이 반도 가는 길이다.
1.아흐마디 함디 터널 2.마라의 샘
간판의 내용은 모르나 마라의 샘을 소개하는 내용인 듯 하다.
베두인들이 판매하는 노점(조개 목걸이 등)
모세의 우물이라고 추정 되는곳
오늘날의 아윤 무사로 추정되는데 이집트 말로 아윤은 우물, 무사는 모세를 뜻하니 곧 모세의 우물을 의미한다.
써서 마시지 못하는 물을 보고 백성들이 원망을 하자 모세는 여호와께 기도 드리고 계시를 받아 한 나뭇가지를 물에 던졌더니 물 맛이 변하여 달게 되었다는 우물이다. 현재 오아시스 지역의 베두인 우물이며 주위에 수십 그루의 대추야자나무들이 자란다.
이 지역에는 본래 7개의 우물이 있었다는 기록에 따라 이집트 정부에서 발굴을 시작하여 지금은 4개의 우물이 개발되었다.
특히 이곳은 시내산으로 가는 성지 순례객들이 빠짐없이 들르는 곳이라 우물 옆에는 많은 베두인 노점상들이 줄지어 순례객들에게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날은 성지순례 중에 제일 무더운 날로 기억된다. 너무나 더워서 버스에서 내리기조차 힘들었다.
모래 바닥의 열기가 숨이 탁탁 막히게 한다.. 습도는 없지만 한국에서 보지못한 열기였다.
이 더운 날씨에도 베두인들은 노점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어느 휴계소에서 잠시 쉬는데...역시 민둥산이 반기네.ㅎㅎ
물 저장 장소
1.마라의 샘 2.르피딤 3.시나이 산. 마라의 샘에서 시나이 산까지는 대략 276km.
아말렉을 물리친 르비딤 골짜기
르비딤은 현재 '와디 베이란' 또는 '와디 레파이드'로 이름하며 홍해를 건너 시내산으로 가는 길목(홍해에서 60Km, 시내산에서 54Km 떨어짐) 에 있는 시나이 반도에서 가장 큰 오아시스 마을이며 도로변을 따라 약4km에 걸쳐 대추야자나무와 잡목들이 우거져있고 여러 곳에 샘물이 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곳에 장막을 쳤으나 물이 없어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과 원망을 하고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샘물이 솟아나게 하여 백성들의 갈증을 풀어주었다(출17:6-7).
또한 르비딤은 창세기 21장 12절에서 하갈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며, 이드로가 양을 치던 장소이다.
사막의 원주민 - 베두인
베두인이란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중근동과 북아프리카의 사막 일대에 사는 아랍계 유목민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사회조직은 씨 부족에서 확대가족에 이르기까지 부계사회의 틀을 가지며, 낙타를 중심으로 한 유목이 이들의 전통적 생업이지만 최근에는 트럭이 낙타를 대신해가고 있으며 생활 양식도 바뀌고 있다. 아랍국가에서는 베두인의 정착화 정책이 취해지고 있다.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했던 제벨렛 타후네(Jebelet Tahunet)
해발 220m에 있으며 풍차의 언덕이라고 하는 곳이 곧 모세가 올라갔던 산꼭대기라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이스라엘이 아말렉 군과 싸울 때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원수 아말렉이 이기기 때문에 아론과 훌이 모세의 좌우편 손을 해가 지도록 들어 줌으로써 승리를 거두었다.(출17:8-16) <사진의 위치는 르비딤의 어느 언덕이다>
이슬람의 작은 집회 장소
우리나라의 시골교회 만큼이나 이런 건물등이 많다.
르비딤은 현재 '와디 베이란' 또는 '와디 레파이드'로 이름하며 시나이 반도 최대의 오아시스 종려 숲이 있는 곳으로서 홍해에서 60Km, 시내산에서 54Km 떨어진 이 '바란 오아시스'는 '시나이의 진주'로 불리워지고 있다. 르비딤은 창세기 21장 12절에서 하갈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며, 이드로가 양을 치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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