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같은 사람^^

우리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울산 동구의 풍경입니다. 멀리 방어진 항과 대왕암 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가을날입니다.

울산대교의 주탑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우리아파트(전하 푸르지오)에서 보면 이 울산대교의 주탑 상부층이 보인다는 것이다. 일몰때 아파트 옥상에 올라보았다. 아직 주탑이 마무리 되지 못했지만 염포산 능선을 넘어서 보이는 울산대교의 주탑의 위용을 엿볼 수가 있다. 영남 알프스 ..

2012년 7월 31일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고 한산한 동구였다. 올 여름은 어느해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는데... 늘 울산대교의 주탑공사를 하는 현장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그게 시간이 잘 나지 않았다. 벌써 공사를 시작한지 1년이나 되었다. 그래서 휴가때 카메라 가방을 메고..

명덕 저수지...정말 아름다운 수변공원이고 둘레길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을 꿈꾼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가로수와 연상홍을 보며, 전하푸지의 봄길을 만끽한다.

전하푸르지오가 4월을 지나면서 각종.연산홍들이 지천으로 덥고있다.

봄길 /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

2012년 4월 17일에 전하푸지 단지를 돌아보며, 꽃들의 향연을 만끽한다.

이제 전하푸지도 꽃들의 세상이다. 겨우내 삭막함을 떨어내고 이제 본격적 푸르름을 기대한다.

명덕저수지 공원화 사업이 준공이 되었다. 동구청은 동구 서부동 산 209번지 일대에 국비 26억원 시비 13억원 구비 15억원 총 54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8월까지 명덕저수지 공원화 사업을 벌였다. 목교, 생태습지원, 정자, 휴게의자, 열린광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2.6km의 수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