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같은 사람^^

2014.2.11. 정말 울산에도 눈이 많이 왔다. 5일간 계속 이어진 눈이다. 울산에서 5일간 연속해서 계속적으로 눈이 내린것은 울산기상대 생기고 처음이라고 한다. 과거에도 울산에 눈이 내리곤 했지만 대부분 하루만에 그쳤다. 그런데 이번 눈처럼 폭설이 계속되다 보니 울회사도 단축근무를 ..

2013.11.5 단풍 당신을 처음 봤을 때 제 마음은 초록이었습니다. 햇볕에 단풍이 조금씩 물들 듯 저도 당신에게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단풍이 물들수록 당신을 만날수록 제 마음의 색도 변해갑니다. 햇살같이 따스한 당신의 미소에 제 마음도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펌) 올 가을 경주 풍경~~

2013.11.5 우리나라의 유명한 단풍 명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에는 경주에도 역시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다. 불국사, 보문 등 정말 아름다운 가을이다.

2012.6.22 중학교 친구들과 졸업 후 처음으로 추억의 소풍길 답사를 하였다. 중학교 당시에 소풍으로 자주가던 오봉산이였는데, 32년이나 지나서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했다. 마침 우리가 가는 날은 전체적으로 운무가 끼어서 더 없이 운치도 있고 황홀경이였다. 6월 만나는 고향의 야생화는..

2012년 9월 29일 추석 전날 고향에서 보는 보름달이다.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시 구절이 생각나는 저녁이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南道)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바람과 구름도 쉬어 가는 곳"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꼭 한번은 가고 싶었다. 그러나 울산에서 워낙 먼곳이다 보니 가기가 어려웠는데... 마침 청년부의 수련회를 인근 수양관에서 하다보니 차량기사로 가서 두물머리를 잠시 보고 왔다. 두물..

뱃새의 알을 발견 한 일시가 5월 15일이고, 알이 부화 한것을 본 것이 5월 28일이다. 그새 몇칠 지나지도 않은 6월 10일에 보니 어느새 새끼의 몸짓은 어미많큼이나 성장을 했다. 마침 뱁새의 어미도 먹이 사냥으로 분주한데 불청객이 있으니 먹이를 물고 잔뜩 긴장을 하고 있다. 몇칠이 지난 ..

뱁새 알을 발견 한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뱁새 둥지에 가보니 뱁새 어미가 둥지에 꼼짝을 하지않고 바짝 긴장하는 표정이 있어서 잠시 카메라를 치웠다가 한 참 뒤에 가보니 뱁새 3마리 모두 부화를 한 상태였다. 아직은 눈도 뜨지 못했는데, 카메라로 인한 소리가 나자 어미 인줄 알고 입..

교회화단에서 뱁새 둥지를 처음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빈집인 줄 알았는데 새집 안을 보니 예쁜 보라색 새알 3개가 있었는데 신기하기도 했다. 앞으로 뱁새의 성장과정을 지켜 보아야겠다. 뱁새 - 참새목 휘파람샛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약 13센티미터 정도로, 등은 진한 적갈색이고, 배..

이른바 사진찍는 사람들의 국민 포인트인 경주 보문정에 방문했다. 아침햇살을 보문정과 조화를 이루고 싶었는데 날씨가 별로다. 벚꽃 절정기가 지나다 보니 보문호수에는 벚꽃 꽃잎이 빼곡히 햐얀색으로 수놓고 있다.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좋은 계절에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