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같은 사람^^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있으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 내려와서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화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다..

지리산방 흙집풍경 펜션에서 1박을 하고 10월 3일 일찍 내려왔다. 평사리 아침 풍경을 보니 운해가 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평사리 부부송은 두거루 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한거루로 보일 때가 있다. 동정호 정자 방향에서 보면 꼭 한거루로 보인다. 평사리 들판 앞에 있는 동정호. ..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있으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 내려와서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화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다..

평사리 최참판댁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97 (평사리길 76-23))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최근 몇년 사이에 힐링 여행이 유행이다. 힐링이라는 뜻이 치유, 치료적 의미가 있다 보니 현대인들이 치열한 삶의 일상으로 부터 한걸음 물러서 산좋고 물맑은 곳에 머무러면서 심신의 위로와 휴식을 취하자는 것이 힐링 여행이다. 그래도 나도 이번 결혼기념일 20주년 기념 여행 계획을 ..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올해로 벌써 6회를 맞이 했다. 일시는 2012년 9월 20일 부터 10월 7일 까지이다. 나는 10월 3일이 결기 기념일이라 이 기간에 여행하는 것이 제일 좋은 기간이라 생각하여 코스를 잡았다. 어릴적 시골에서도 코스모스를 많이 보았지만, 이 번 축제 때 본 코..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의 또다른 구경거리는 희귀박 넝쿨 터널로 걸어보며, 온갖 종류의 희귀박을 구경하는 것이다. 그래서 해마다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는데, 다른 코스모스 축제장은 모두 무료이지만 이곳은 해마다 1,000원씩 입장료를 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3개..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1박2일 여행을 했다. 10월 3일이 결기 기념일이라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2일과 3일에 하동과 함양, 산청을 돌아 보았다. 아들 둘이는 자기들이 바쁘다 하여 부부 둘이서 오붓하게 댕겨왔다. 먼저 하동 북천에서 하는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둘러 보았다. 코스모스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