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후 울산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업단지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울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높은 등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의 등대가 건립(현대중공업 시공)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오늘날에 등대주변에 많은 택지가 건립되어 등대의 기능이 상실하여
지금 현재의 등대위치로 2002년 12년 12월 증축 완공을 하였다.
화암추 등대는 높이가 44미터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다.
(부산 가덕도 등대,40.5미터)
또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화암추 등대의 특징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갈매기 형상을 하고 있어 뛰어난 조형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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