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급면적"이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아파트 평수라는 부분은 "공급면적"을 말합니다.
"공급면적"이란..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을 의미합니다.
"전용면적"이란 한 가구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입니다.
(현관 입구에서 + 거실 + 주방 + 침실 + 욕실 등 / 발코니제외)
"주거공용면적"이란 한 동에서 다른 세대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면적입니다.
(계단 + 엘리베이터면적 + 현관전실(1.5m서비스면적 초과분)복도 + 통로 + 주차장 등)
이와같이 이 두가지 면적을 합한 것이 우리가 아는 평수 입니다.
2. "계약면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계약면적"이란 위에서 언급한 "공급면적"에 "기타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입니다.
"기타공용면적"이란 한 동이 아닌 단지내 전체 세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면적입니다.
(외부경비실 + 관리사무소 + 노인정 + 기계실 + 놀이터 + 법정초과 지하주차장 등)
3. "총면적"이 무엇입니까?
"총면적"이란..
"계약면적" + "서비스면적"입니다.
여기서 "서비스면적"이란 통상 발코니면적으로 전용면적 외벽중심선에서 1.5m까지는 건축연면적에 산입되
지 않고 용적율 계산에도 제외되므로 서비스면적이라 합니다.
자자.. 복습합시다^^
다시 요약 한 번 해보겠습니다.
1. "전용면적" (현관 입구에서 + 거실 + 주방 + 침실 + 욕실 등 / 발코니 제외)
2. "공급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3. "계약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4. "총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 "서비스면적"
잦은 의견 충돌이 있는 부분 추가적으로 정리 한 번 해봅시다.
1. 33평 아파트가 올 확장을 하면 40평 아파트만큼 넓어지나요?
=> 네 넓어집니다. 서비스면적은 공급면적에서 제외된 부분입니다. 따라서 발코니를 확장 한다는 것은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하고 남은 면적에 서비스 면적을 더하게 되므로 40평 아파트의 비확장형의 전용면적만큼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2006년부터 광폭발코니가 허가가 안납니다. 1.5m초과가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6~7평의 혜택까지는 안됩니다. 결국 33평 아파트는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 38평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발코니가 사라져서 생기는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요^^
2. 전용85라고 하고선 왜 평수가 다른건가요?
=> 일반적으로 우리가 평수라함은 공급면적이라고 했습니다. 즉, 32평 33평 34평 등의 소량의 차이가 있더라도 전용면적은 같되 주거공용면적에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주거공용면적은 서비스면적이 아닌 계약면적에 엄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넓은 복도나 엘리베이터 앞 홀등은 개인이 그만큼 금액을 더 내고 누리는 권한입니다. 서비스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하나 추가합니다..^^
요즘 확장이 대세라고들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존재 하겠죠..^^
33평을 구입 하셔서 확장을 해서 전용면적을 넓게 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발코니가 사라짐으로써 생기는 불편함도 생각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마찬가지 아닐까요? 40평대가 또 확장을 하면..
45평 이상의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을 누릴 수 있겠죠..^^
발코니가 서비스면적이라 하지만 서비스 받은 이상 내집입니다.
그리고 주거공용으로 빠진 부분은 오히려 내집 같이 못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33평 아파트를 하나 구입하셔서..
26평의 전용을 가지고 / 주거공용으로 6~7평을 내주고 / 다시 발코니로 6~7평을 보상받으면..
결국 원점 아닐까요? 33평..^^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확장을 했나 안했나.. 그리고 발코니의 용도가 무엇인가의 차이지..
전체적인 태두리에서 볼 때.. 넓게 쓸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 넓어진 것은 아니라는 말 또한 옳은 말 입니다.
짧은 소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겨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펌 - <글쓴이 : 투명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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