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갤러리

여수 유람선, 오동도

한기종 2014. 2. 21. 12:59

여수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가 여수 오동도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섬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나 있다

 

 

거북선 대교

 

여수 거북선대교는 여수박람회 개최 전 개통이 되었는데, 화려한 경관 조명을 갖춘 명품 연륙교로 설계된 거북선대교(돌산2대교)는

여수시내와 돌산도을 연결하는 길이 744m 의 사장교로 주탑의 높이가 90m에 이른다. 

거북선대교는 콘크리트 사장교 형식으로 돌산읍 우두리에서 주삼동까지 총 연장 17km(4차로)로 개설되었다. 

 주탑 경간이 230m, 교량 연장 744m, 터널 490m, 접속도로 706m 1.94이며 43.2톤이 통과할 수 있는 1등 교량이다.

거북선대교는 기존 돌산대교와 함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물류 수송이 원활하며

거북선대교의 아래에는 하멜등대와 이순신광장(구.해양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자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고 야경이 아름답다.

 

 

 

돌산 대교

여수의 아름다움은 환상적인 밤의 야경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항 여수는 낮보다 더 아름다운 화려한 밤 풍경에 넋을 놓게 한다.

여수 야경의 백미는 돌산대교이다.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길은 450m의 사장교이다.

돌산대교는 여수시봉산동과 여수시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여진 연륙교이다.

길이 450m의 미국 트랜스 아시아사(社)와 한국 종합개발공사가 설계하고, 대림산업과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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