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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한기종 2010. 11. 9. 19:45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막7 24~30)

요약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지도자들과 논쟁을 한 후 두로지방의 어느 집에 들어가 쉴려고 했으나,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딸을 둔 여인이 찾아와서 딸의 귀신을 쫓아내기를 간청하매 예수께서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다." 하자 여인이 "그 말씀이 맞지만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라고 응답하자 예수께서 "네 말을 보니 귀신이 네 딸에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온즉 아이에게서 귀신이 나갔다.

하나님은 어떤분?

수로보니게 여인은 이방여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여인도 택하시고 사랑하셨다.

신분귀천을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증거를 요구하신다. 아브라함을 통해 이삭을 드리는 믿음을 보셨고, 수로보니게 여인도 자신의 겸손과 인내와 믿음을 보시고 자녀를 귀신에게서 구원해주셨다.

은혜와 감사

하나님은 진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은혜를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수로보니게 여인을 통하여 개 취급하는 표현으로 자존심을 상하게 했지만, 여인이 끝까지 예수님께 간청을 통한 믿음으로 귀신이 딸에게 나가는 은혜를 주셨다.

나에게는 정말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주시고 용서해주시며 많은 은혜를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내게주시는교훈

수로보니게 여인은 비롯 이방여인 이였지만 자신의 자존심과 부끄러움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자신의 딸을 귀신에서 벗어나게 할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

우리의 복음 전도에도 이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은 인내와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

복음 전도를 위해서는 모든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실천하면 꼭 열매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적용과 실천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존심이 상하는 말에도 끝까지 예수님께 신뢰와 확신을 가졌는데 나도 교인들과의 대화가운데서 때론 상처가 되고 억울한 일 이 생기더라도 늘 예수님을 의지해서 내 입술의 모든말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며 가능한 자주 복음 전도의 말을 하겠다.

기도

예수님 감사합니다.

나도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은 믿음을 주셔서 민족과 열방앞에 쓰임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때론 나에게 억울한 일이나 상처가 되는 말을 듣더라도 내 입술을 통하여 저주가 아닌 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더욱더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가 되어서 축복의 삶, 형통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