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예수께서 제자들을 먼저 요단강 건너 벳새다로 가게 하신 후 기도하러 산에 가셨다.
예수께서 한밤중에 제자들이 바람으로 인해 힘겹게 노젓는 것을 보시고 물위로 걸어 오시는데 제자들이 유령인가 하여 놀라는데 예수께서는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시고 배에 오르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은 그세 오병이어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하여 졌다.
하나님은 어떤분이가?
하나님은 한밤중에 우릴보고 계시며, 바다 저편에서도 우릴 보고 계시고 감찰 하시는분이시다.
제자들이 한밤중에 갈릴리호수에서 바람으로 인해 힘겹게 노를 젓고 계셨지만 예수님은 뭍에서 이런 제자의 상황을 보고 계셨다.
우리도 어떠한 환경,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눈동자같이 우리를 살피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분이시다.
은혜와 감사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제자들을 고통 가운데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제자들은 밤새도록 바람에 맞서 힘겹게 노를 젓고 계셨지만 예수님께서는 뭍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 계셨다.
나도 나그네 인생을 살면서 때론 힘들고 고통스럽고 외로울때가 있었지만 이러한 모든 상황을 보고 계시며, 언제라도 나를 도우실려고 하시는분이시다.
지금도 내곁에 계셔서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교훈
제자들을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가하여 놀랐다.
예수께서는 벌써 제자들 앞에서 많은 기적과 이적을 베풀었고 바로 전의 오병이어의 이적도 마음이 둔하여져서 잊고 있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자주 체험하면서도 그것을 마냥 잊고 살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좀 더 주님의 말씀에 민감하여 반응하고 늘 베푸시는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함을 교훈한다.
적용과 실천
예수님께서는 낮에 종일토록 치유와 전도사역을 하시고 저녁에는 혼자 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셨다.
낮에 온종이 무리들과 함께 있어서 매우 피곤하실텐데 저녁에는 성령의 도우심을 위해 늘 기도하셨다.
나는 피곤하면 새벽기도회를 빠질때도 있고 나와서 졸때도 있다.
예수님처럼 힘든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기도의 생활을 해야겠다.
새벽에 도우시는 은혜를 늘 체험하기 위해 기도중심의 생활을 하기로 하겠다.
기도
한밤중에 풍랑가운데 힘든 항해를 보고 찾아오신 하나님!
우리의 한밤중 같은 인생을 보시고 늘 도우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혹시나 늘도우시는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성령의 역사에 둔감해지지 않도록 늘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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