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12경 십리대밭 옆에는 태화강 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5월 중순의 태화강 대공원에는 꽃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꽃 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안개초등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꽃 양귀비
양귀비과이며 지중해 연안 또는 소아시아가 원산지다.
개화기는 5월~6월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50~150센치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20센치의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반정도 감싸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수레국화
초롱꽃목 국화과이며 유럽 동부와 남부가 원산지다.
개화기는 6~7월이며,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높이 30~90센치이고 줄기는 흰색의 솜털로 되어 있으며 가지가 조금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꽃말은 행복이다.
금영화
양귀비과이며 북아메리가가 원산지다.
개화기는 5월~9월이며, 맑게 개인날만 피고 해가지면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인데, 추위에 비교적 약하다.
꽃받침잎은 2개로 넓은 타원형이며, 꽃이 필 때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며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수술대는 짧고 꽃밥은 길며 암술대는 불규칙하게 4개로 갈라진다.
식과는 길이 8센치 정도인데,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검은색이다.
안개초
석죽과이며 중앙아시아 코카스지방이 원산지이다.
개화기는 5월~7월이며, 내한성 한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30~45센치에 털이 없고, 잎은 마주나며 쪽 것은 바소와 같은 잎의 모양이로 통통하고 끝이 뾰족하다.
많은 가지가 갈라져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잘고 흰 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5장이고, 끝이 옴목하다. 담홍색이나 선홍색의 품종도 있으며, 캅카스 원산으로 화단 및 꽃꽃이용으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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