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박물관
우리나라에서 자전거의 수도는 상주이다.
상주는 지형상 평탄한 곳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낙동강을 낀 넓은 곡창지대의 경제적인 풍요로 인하여 다른지역보다 일찍 자전거가 보급되었다고 한다.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율은 21%로 전국제일의 자전거 도시다.
그래서 전국최초로 상주시 남장동에 2002년도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 문화의 발전을 위해
작년 2010년 10월에 이곳 도남동으로 확장,이전을 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
그래서 우리는 10월 3일 월요일이지만 관람을 했다.
다소 이색박물관이라 의문이 갔는데 나름대로 볼거리가 있고, 특히 외부 조형물이 매우 아름다웠다.
자전거 박물관 앞에 흐르는 낙동강에 다리가 있는데 경천교이다.
이 다리의 난간대도 자전거 형상으로 되어있다. 막 자전거를 타고 박물관으로 달려가는 느낌이다.
자전거박물관 전경
상주시 관광 안내판도 자전거 형상이다. 이곳은 모든것이 자전거로 형상하여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 앞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물론 무료이다.
아이들이 오면 자전거 타는 것이 필수있데, 박물관 앞 광장이 넓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자전거 조형물...
꼭 보드판 위에서 자전거 타는 느낌의 형상이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경천교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이들...
하늘로 올라가는 아이들..
저 높은곳을 향하여..
10월 3일 결혼기념에 상주,예천을 둘러보았다.
음수대 중앙에도 자전거 조형물이다.
자전거를 보관하는 큰 자전거..ㅎㅎ
실내 전시관
지상 1,2층으로 되어있다. 앞에서 보면 2,3층이다.
각국의 이색 자전거
역사 자전거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자전거 - 1947년
과거에 쌀가마나 막걸리의 최고의 운송수단이다.
자전거의 역사.
미쇼형 자전거 -1861년
자전거 페달의 발명
맥밀런 자전거 - 1839년
페달을 밟아서 연결 봉과 크랭크를 통해 뒷바퀴를 돌리는 형식의 자전거.
드라이지네 - 1818년
핸들을 장착하여 앞바퀴를 마음대로 움직여 방향조정 가능
이밖에 1790년 자전거의 원조가 시작 되었고, 1888년에는 공기타이어가 발명되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한 자전거들
미니 자전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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