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료식을 마치고 가족들이 아들이 있는 소대로 달려간다.
모든 가족들이 이 많은 병사들 속에 어찌나 빨리 아들을 찾는지...놀랍다. 이것이 가족의 힘인가..
나도 아들이 속해있는 3대대 1중대 3소대에 바로 찾아왔다.
소대원들이 훈련병 조교를 행가레 치고 있다.
3소대 소장님께 경례를 하고 있다.
소장님께서 수고 했다는 인사말과 함께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3대대 1중대 3소대 함께 단체 사진
아들이 훈련병 수료에 대한 감격으로 눈시울이 젖어있다.
엄마는 동생 졸업식 때문에 함께 못해서 아쉽지만 대신 아빠와 한장 찍었다.
사랑하는 아들! 한시온 정말 수고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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