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박 4일의 격려외박을 마치고 공군 기술학교로 복귀를 한다.
아침에 큰 아들의 군화와 또한 작은 아들이 이제 고등학교 졸업기념으로 산 구두를 닦았다.
큰 아들은 기술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배워서 자대배치를 해야하고
작은 아들은 이제 대학생이 되는데, 대학교에서도 잘 적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제 집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기술학교와 자대배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도 하고....
엄마와 기념 사진도 찍고...
함안 휴계소에서 자장면 한그릇으로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으로 마지막 여유를 부리고...이제 20분 후에 부대복귀를 한다.
아들은 3박 4일이 3.4초에 지나간다는 표현을 했는데...
얼굴표정에서 또 어떻게 들어갈까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는 표정이다.
너의 가는길에 주의 평강 있으라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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