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가족

둘째아들 선교 공군 훈련소 입대.2

한기종 2014. 3. 1. 13:30

 2014.2.24

 

이제는 훈련소 입소식이 한창 진행중이다.

벌써 가족들과는 떨어졌다.

 

이제는 큰 추위가 없을테고 조만간 봄이 올낀데,

그나마 다행이다.

작년 장남때는 추위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는데...

 

대한민국의 사나이로 태어나서 꼭 한번은 거쳐야 하는 중요한 과정.

혹 자는 군복무 기간동안을 썩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울 아들은 보람차게 잘 하리라 믿는다.

군복무 2년 동안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고 디딤돌이 되어서

향후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자양분이 되길 기도한다.

 

아들이 군복무를 잘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적은 편지를 비행기로 접어서 하늘 높이 날렸다.

6주간 훈련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한선교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