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질환의 주범, 먼지를 잡아라
02_먼지를 없앨 때는 걸레의 물기를 꼭 짠다 04_창틀 먼지 드라이어로 없앤다 06_작은 장식품 먼지는 먼지떨이를 이용한다 08_커튼은 면 소재를 이용한다 여성조선
01_환기는 먼지 없애는
지름길!
냉방과 난방이 잘되는 요즘엔 실내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을 꼭꼭 닫아두기만
하면 집안은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쉽게 오염된다. 환기를 시키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그렇다고 미세먼지가 완전히 제거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환기를 하면서 물걸레질을 포함한 청소를 하고, 공기청정기까지 사용하면 환경이 훨씬
쾌적해진다.
물걸레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꼭 짜서 사용하자. 좀 뻑뻑한 느낌이 있긴 해도 물자국이 남지 않고 먼지가 밀리지 않기 때문. 걸레는 무조건 큰 것보다는 A4 사이즈
정도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 한꺼번에 빨아두고 사용한 뒤 청소가 끝나면 바로 세탁해서 햇볕에 바짝 말려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03_가전제품 먼지는 정전기 방지제를
이용한다
집안 전체에 물걸레질을 하지 않을 때도 가전제품만은 닦아줘야 한다. 특히 TV와 컴퓨터 모니터 등에는
정전기로 인해 항상 먼지가 뽀얗게 쌓이는데, 이것을 그냥 지나치면 집안 전체가 더러워 보이는 인상을 준다. 세정티슈로 간단하게 닦아내도 좋지만
섬유용 정전기 방지제를 뿌린 다음 마른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훨씬 잘 닦인다.
창틀이나 문틈 등 손이 잘 가지
않는 곳에 낀 먼지는 진공청소기에 붙어 있는 틈새 청소용 흡입구를 사용해도 되지만 창틀 청소를 할 때마다 갈아 끼워 사용해야 하므로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 때는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한결 쉽다.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먼지를 한쪽으로 몬 다음 쌓인 먼지만 물에 적신 화장지로
닦아내면 된다.
05_가구 밑 먼지 청소는 부직포를
이용한다
부직포를 끼워 사용하는 밀대 청소기는 벽지나 천장의 먼지, 침대, 책상 밑 등 손이 닿지 않는 가구
밑의 먼지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다. 밀대 청소기는 봉이 두꺼워 힘이 있고, 걸레를 끼우는 헤드 부분이 360°로 자유롭게 회전되는 제품이어야
편하다.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를 붙이는 효과가 있는 부직포는 표면이 울퉁불퉁 거친 것이 먼지나 머리카락 청소에 더 좋다.
스탠드나 액자, 장식품
등의 먼지는 물걸레질로는 제대로 닦아낼 수 없고 번거롭기만 하다. 집안에 이런 장식품이 많다면 작은 먼지떨이를 준비하는 게 낫다. 털이 부드럽고
정전기가 심하지 않은 가벼운 것으로 골라야 흠집 없이 구석에 낀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다.
07_바닥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집안 먼지 청소의 기본은 진공청소기. 보통 청소기의 흡입력이 좋고 새 제품일수록 물걸레질이 필요
없을 정도로 먼지를 잘 빨아들인다. 5년 이상 사용한 청소기는 흡입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사용한 후에도 미세먼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먼지봉투가 반 정도만 채워져도 새 먼지봉투로 교환하고, 먼지 필터나 흡입구, 청소봉 부분도 청소해줘야 한다.
집안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것이 커튼이다. 화학섬유로 돼 있거나 두꺼운 것일수록 많은 먼지가 발생한다. 따라서 얇으면서 면으로 된 것이 가장 좋다.
또 인형, 말린 꽃, 카펫 등의 소품에는 진드기가 서식하거나 먼지가 쌓이기 쉽다. 거실에 쓸데없는 소품을 늘어놓지 말고 치우는 것이 먼지를
없애는 최선의 방법이다. 알레르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주범이다. 온 가족이 먼지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우리집 만들기
대작전.
진행 이정은 사진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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