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 예담촌
‘경북의 안동 하회, 경남의 산청 남사’라는 말이 있다.
지리산 자락 산골에는 어울리지 않는 기와집 가득한 남사마을의 모습은 고풍스러움으로 가득하다.
쌍룡이 서로 맞물려 원을 그린다는 쌍용교구의 명당자리인 이곳은 20세기 초반 세워진 40여 채의 기와집들이 흙담길을 따라 미로처럼 이어진다.
성주 이씨, 밀양 박씨, 진양 하씨가 주류를 이루는 마을은 수백 년 동안 많은 과거급제자를 배출하였다.
최재기 가옥을 중심으로 성주 이씨의 종가인 이상택 가옥, 대단한 규모의 사랑채인 사양정사가 자리하는 연일 정씨 가옥 등이 있다.
적당한 예스러움과 깔끔한 모습으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특히 이상택 가옥은 18세기에 만들어진 안채와 20세기 만들어진 사랑채가 200여 년의 간격을 두고 함께하고 있어 소중한 문화적 가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X형상의 회화나무. 이 나무는 부부나무로 나무아래로 통과하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고 한다.^^
나도 이 회화나무 때문에 산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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