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함양에서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으로 가는 길을 가려면 오도재를 넘어야 한다.
나는 지리산 제1문으로 내려와서 오도재를 보게 되었다.
오도재는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쪽해안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지리산 장터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했던 힘든 고개였으나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기 쉽도록 S자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져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다워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들어 있다.
오도재는 주간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자동차 궤적을 그리는 야간에 사진을 많이들 찍는다.
지안재에서 바라본 황금들녁이 직접 내려와서 보니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고 하늘의 구름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안재 꼬불길을 내려와서 지안재 고개를 바라보니 도로길이 갈지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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