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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선교에게.15
교육생 이름 | 한선교 | 전달상태 | 전달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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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번호 | 682-060 | 신분 | 훈련병 |
주 소 | 울산 동구 전하동 전하푸르지오 | ||
발신자 이름 | 한기종 | 관계 |
부자
|
사랑하는 아들 선교에게.15 어제 밤에는 서울에 올라와서 동대문 찜질방에서 자고 오늘도 인천과 서울에 교회 탐방을 하고 저녁에 집에 내려간다. 목사님 부부와 박장로님, 송기웅집사님 이렇게 함께 왔다.(아빠는 운전, 가이드 등으로 바쁘다.^^) 사랑의교회가 엄청 크게 신축 한 것을 구경을 했는데...정말 크고 아름답더라. 엄마가 어제 카톡으로 선교가 보낸 편지 찍어서 보냈더라. 매일보는 인편이 아들에게 힘이 된다니 감사하구나... 자세한 내용은 집에 가서 보마 내일훈련은 정훈교육분임토의, 정훈교육이고 오후에는 기지방호를 하고 저녁에는 특기분류를 한다. 특기분류는 특기 발표인지? 특기신청인지? 잘 모르겠는데, 울산가서 확인해야겠다. 내일 아침메뉴는 햄슬라이스야채볶음, 맛김, 어묵김치국, 점심은 오징어버섯볶음, 깻잎찜, 쇠고기곰탕. 저녁은 닭순살조림, 버섯야채조림, 감자게란국 이다. 선교야 남은 기간도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힘을 얻고 승리하길 바란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이심이니이다." (시편 59편 16절) 세상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인생을 방황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우리 믿음의 백성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아뢰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아픔, 슬픔, 고통을 다 아시고 나에게 찾아오셔서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격려를 하신다. 선교도 훈련소에서 나의 요새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통해 육신은 비롯 힘들고 피곤하지만, 영혼은 더욱 맑고 건강한 믿음의 아들이 되길 바란다.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16일만 인도양 인근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오늘은 바빠서 이만..내일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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