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가족

둘째 아들 선교 공군 신병훈련소 수료식.3

한기종 2014. 4. 10. 19:02

 

 공군 기본훈련단장님의 당부말씀.

 

 

 

 

 

 수료식의 마지막

"여기에 섰다." 군가 제창

 

 저 기쁜 표정들을 보라..

6주간의 힘든 훈련의 고통을 날려버리는 순간이다.

 

 

 

 드디어 가족들과 상봉하는 시간

단 걸음에 아들에게로 달려가는 가족들..

 

 

 저 많은 신병들 중에 다들 아들을 단번에 찾아가는 모습들.^^

나도 이제 아들에게로 달린다.

 

 소대에서 같은 내무반을 사용했던 동기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다.^^

 영원히 잊지못 할 동기들과 찰각...

이제 특기학교의 교육과 자대에서 2년동안 군복무를 다들 잘하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아들보다 엄마가 더 기쁜날이다.^^

 

 동료 부모님과도 함께...

 

 아부지요 인상 좀 펴소?

당체 눈이 부셔서...^^

 

 

 정말 화사한 벚꽃이다.

 

 이제 집으로 가는 길~~